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에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학 운영과 교육사업에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취지다.
라 총장은 “선친인 백봉(白峰) 라용균 전 국회 부의장의 독립 유공의 뜻을 기리고,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장 재임중 장학사업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라 총장의 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우수한 해외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우석학원은 라 총장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故 라용균 부의장이 재일 유학생 시절 참여한 독립선언문 발표일 1919년 2월 8일을 기념해 ‘백봉 2.8 장학금’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