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영대학원 1위에 ‘하버드’ = 이번 순위에서 세계 1위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차지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전체 논문의 총 다운로드 횟수가 11만 9360건이었으며 역시 누적 논문 총 다운로드 횟수에서도 86만 9436건으로 세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하버드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은 전체 논문 총 다운로드 횟수에서는 밀렸지만 항목별로 신규 논문 수가 297편에 이르는 등 하버드를 앞서 지난 한해 신규 논문 수에서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3위는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4위는 뉴욕대 스턴스쿨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버지니아대 다든스쿨, MIT 슬로운스쿨, 예일대 경영대학원 등이 이었다.
세계 최상위 5위권은 미국 대학들로 전부 채워지는 등 미국의 독주는 여전히 계속됐다.
한편 유럽 최고 경영대학원에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5만 7035건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스페인의 IESE 비즈니스 스쿨, 런던시티대학 존 카스 비즈니스 스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 홍콩·중국 압도적 우위 = 아시아권 100대 경영대학원 순위에서는 홍콩과 중국 등 중화권 국가들의 압도적인 강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 한해 논문다운로드 횟수 1만 6365건으로 세계 13위에 랭크된 홍콩과기대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섰다.
홍콩차이니스대학이 9993건으로 25위, 홍콩시티대학이 6334건으로 54위에 올랐으며 이외에도 홍콩폴리테크닉대학(4748건,58위), 홍콩대학(4544건, 60위) 등이 세계 60위권 안에 포함되는 등 홍콩의 위세는 아시아권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다.
싱가포르 경영대학이 9297건으로 31위를 기록, 아시아권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인도 비즈니스 스쿨와 펀잡대학 경영대학원이 각각 79위와 93위에 올라 인도의 두 대학원이 아시아권 8~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