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로커로 변신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14일 연세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오는 15일 교내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라카 축제에 로커 복장으로 등장, 직접 노래를 열창한다. 이날 김 총장이 착용할 복장은 푸른 티셔츠와 타이트한 흰색 바지이며 긴 머리 가발도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김 총장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ARS 모금 전화 행사가 동시에 이뤄진다. 한 통화당 기부액은 2000원으로 연세대는 약 5백 만 원의 모금액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세대는 이날 모금액 전액을 연세대에 재학 중인 새터민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세대 측은 "김한중 총장의 공연과 ARS 모금은 ‘연세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김한중 총장의 ‘따뜻한 엘리트 정신을 가진 연세인’을 키우기 위한 정신이 녹아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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