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국제

목록
프린트 스크랩
한동대 국제협상대회서 우승 '쾌거'
세계 유수의 법대 꺽고 아시아 최초 우승
한동대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 웨스트미니스터 로스쿨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협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개최국이자 작년 대회 우승국인 영국을 누르고, 아시아 최초로 차지한 쾌거다.

한동대는 14일, 이 대학 국제법률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중인 변신영(38)·박수연(26)씨가 국제협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협상대회는 전세계 예비 법조인들이 변호사 실무능력을 겨루는 국제 올림피아드다. 각 나라가 자체 대회를 통해 대표를 결정하며, 올해는 영국·미국·일본·호주 등 14개국에서 16개 팀(2명이 한 팀)이 출전했다.

결승전은 실제 사건을 가지고 각 나라 팀이 역할을 분담해 일주일간 세번의 협상라운딩을 진행한다.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올해는 국제체육대회 개최 관련 주제를 다뤘다.

한동대는 인도국립대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법대, 덴마크 주라아우스 법대 등을 차례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영국, 미국, 캐나다 등 14개국 16개 팀이 출전한 결승에서 한국이 1위를, 영국과 일본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출전 학생들을 지도한 원재천 교수는 "대회 우승은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영광"이라며 "최근 미국과 쇠고기 협상 문제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에 희망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07-14 오전 11:3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