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가 약대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목포대(총장 임병선)는 오는 3일 학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목포대 약학대학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발족식에 이어서는 목포시(시장 정종득),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 목포시의료원(원장 최태옥)과의 ‘약학대학 실무실습 및 교육·훈련과 연구를 위한 협력 협정 체결’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대 약대 설립 추진은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가 올해 약대 학제가 기존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 약사 인력 부족 현상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돼 이를 해결코자 2011학년도 약학대학 정원을 390명으로 증원한다는 발표에 의해 이뤄졌다.
약대 설립이 이뤄질 경우 목포대는 전남의 풍부한 해양생물·한약자원과 약학 분야를 융합하는 첨단약학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약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목포대는 지역 특화 약학대학을 설립·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3일 발족식과 협력협정 체결 등을 계기로 목포대의 약대 유치 활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