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9년은 전문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도전과 변화의 기운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학사학위 과정 도입에 따라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동안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에 상대적으로 불합리하게 적용됐던 기관장 명칭이었던 ‘학장’이 ‘총장’으로 변경되는 등 전문대학의 위상 제고와 함께 학생들의 자긍심도 높아졌습니다.
이런 다양한 전문대학의 소식을 대학정책 전문지 한국대학신문은 교육현장에서 발빠르게 전달하고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전문대학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약 30년간의 역사 속에 500만 졸업생을 배출해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기여했습니다.
대학진학자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대학은 2010년에도 현장 산업체와 연계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인재를 키워 갈 것입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력 감소와 산업고도화에 따른 글로벌 기술력 확보라는 국가적 과제에 우리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국가경쟁력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미래 인적 에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한국대학신문이 전문대학인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사회적으로는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 주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