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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새마을스쿨' 만든다
영남대·대구 동구·글로벌새마을포럼, 3자협약 체결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을 표방한 글로벌 새마을스쿨이 들어선다. 영남대(총장 이효수, 사진 가운데)와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 글로벌새마을포럼(회장 최외출)은 11일 글로벌 새마을스쿨 설립·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글로벌 새마을스쿨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21세기형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는 의미도 있다.

글로벌 새마을스쿨이 설립되면 영남대는 관련 교육프로그램 연구와 전문가를 파견한다. 동구청은 기초 자치단체 차원에서 새마을정신 학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새마을포럼은 기존 새마을운동이 지향했던 한국의 성공적 발전모델 정신·경험 체계화와 세계적 공유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글로벌 새마을스쿨은 지역민 뿐 아니라 전국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글로벌 리더 양성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조명받은 새마을운동의 발전 경험을 체계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5-13 오전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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