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정부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0.5%p 인하"
1학기 5.7%에서 5.2%로 조정
오는 2학기 정부 학자금 대출금리가 0.5%p 인하된다. 또한 기존에 10일 정도 소요되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이 2일로 단축되는 등 학자금 대출 제도도 일부 개선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8일 "2010년도 2학기 대학(원)생 학자금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하 든든학자금)과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 학자금 대출에서 가장 큰 특징은 금리가 1학기 5.7%에서 5.2%로 0.5%p 인하된 것이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08년 2학기 7.8%에서 2009년 1학기 7.3%, 2009년 2학기 5.8%, 2010년 1학기 5.7%, 2010년 2학기 5.2%로 매 학기 인하되고 있는 추세다.

학자금 대출 편의 제고를 위해 제도도 일부 개선된다. 우선 기존에 10일 정도 소요되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이 2일로 단축된다.

이는 대출 신청을 늦게 할 경우 소득분위 파악 기간이 10일 정도 소요되면 소득분위 파악이 안 되고 결국 든든학자금 대신 일반상환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1학기에 8만8000명이 소득분위 파악이 안 돼 일반상환대출을 받았다.

또한 대출 신청 학생의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에 따라 대출신청 시 은행·대학 또는 한국장학재단을 직접 방문, 제출하던 가족관계 확인서류(학기 당 약 40만 건) 제출 과정이 생략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학 장학앰배서더(180개 대학, 235명)를 활용하고 대학 홈페이지에 학자금 대출 안내 팝업창을 개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대학 등록금 고지서 또는 성적표 발송 시 학자금 대출 안내 자료를 함께 보냄으로써 정부 지원 학자금대출 제도에 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7-18 오전 11:3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관련기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