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목포해양대(총장 안영섭)는 경사가 겹쳤다.
지난 3월,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엔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도 ‘2009년 성과평과’,‘2010년 사업계획 컨설팅’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임정빈 기획처장<사진>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해양 분야 현장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실현해 왔다”며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도 학생들의 해양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해양대는 △학생 장학금 지원 △취업촉진 프로그램 △국제화 수준 향상 △교수 학습능력 강화 △해양 리더십 육성 △교육 인프라 개선 등 6개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대학은 그중 ‘해양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에 많은 공을 들였다. 임 기획처장은 “해양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양인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해양 문화·해양 역사·해양 과학 등을 가르치고 해양 레포츠 등을 익히게 해 진정한 해양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은 사업계획 단계에서 전 직원이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해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취업률 향상 △재학생 학업 포기율 감소 △졸업자격 요건에 따른 미취득률 감소 등 성과지표를 초과 달성했다.
임 기획처장은 “목포해양대는 국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특수 목적대학으로 우수 해양 전문인력 육성이 목적”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세계 1% 해양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해양 강국 KOREA, 해양 부국 KOREA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은 이번 성과평과 결과로 1억 8300만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국제화 수준향상을 위한 사업과 실습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