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전북대 총장 후보자 추천선거에서 현 총장인 서거석 후보<왼쪽 사진>가 1위를 차지했다. 사실상의 ‘연임 성공’이다.
서 후보는 한병성 후보<오른쪽 사진>와 벌인 2차 결선 투표에서 539.01표(득표율 52%)를 득표해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한 후보는 490.98표(득표율 47.3%)를 얻어 2순위 후보자로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된다. 2차 투표에는 선거인 수 1388명 중 1332명이 참여했다.
서 후보는 이날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459.8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해 356.27표로 2위를 기록한 한 후보와 결선 투표를 치렀다.
서 후보는 개표 직후 연설에서 “지난 4년보다 앞으로 4년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자 격려라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전북대 총장이란 중책을 맡겨줘 감사하다”며 “선거 기간 제안했던 공약과 정책을 구체화시키고, 구성원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