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교원연봉] 서울권 평균연봉 9265만원 최대
경인권, 부산/울산/경남권 순 ... 충북권 6988만원 가장 낮아
본지, 9개 권역별 전문대학 (정)교수 평균연봉 비교

대학 소재지별로 서울권 전문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고 충북권의 경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간 평균 연봉의 차액은 2277만원에 이른다.
전문대학의 지역별 (정)교수 평균 연봉을 비교한 결과 서울권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서울권의 경우 적십자간호대학(1억156만원), 배화여자대학(1억131만원) 등에서 (정)교수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돌고 있는데다 한양여자대학(9954만원), 인덕대학(9893만원), 동양미래대학(구 동양공전, 9845만원), 명지전문대학(9292만원), 서일대학(9261만원) 등 9000만원대가 5곳에 이르고 있다. 서울권에서 가장 낮은 곳은 삼육보건대로 7372만원이다. 서울권 전문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은 9265만원으로 서울권을 비롯, 강원권·경인권·충북권·대전/충남권·대구/경북권·부산/울산/경남권·전북권·광주/전남/제주권 등 전국 9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다.
경인권이 8904만원으로 서울권에 이어 높았다. 경인권 31개 전문대 중에는 전국에서 (정)교수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국제대학이 포함돼 있고 동남보건대학·대림대학·안양과학대학·부천대학·장안대학·동서울대학·인하공전 등을 비롯해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원을 상회하는 곳이 8곳에 이른다. 그럼에도 서울권보다 낮은 것은 전국에서 (정)교수의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경복대학, 한국재활복지대학 등도 경인권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부산/울산/경남권이 7828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지역에는 연암공업대학(9450만원), 경남정보대학(9155만원), 울산과학대학(9105만원) 등 (정)교수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을 넘는 대학들이 포함돼 있다.
광주보건대학·기독간호대학·동강대학·송원대학 등 8000만원대인 전문대학들이 속해 있는 광주/전남/제주권이 평균 7681만원으로 부산/울산/경남권 다음으로 높았다.
한편 전국 9개 권역에서 (정)교수의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곳은 충북권이다. 충북권은 충청대학(8329만원), 대원대학(7469만원) 등이 비교적 중상위권의 연봉 수준을 보였으나 최하위 수준인 주성대학(5166만원)도 이 지역에 소재해 있다. 충북권 전문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은 6988만원에 그쳤다.
전북권도 평균 연봉이 낮았다. 원광보건대학과 군산간호대학 등은 각각 8819만원, 8227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중상위권 수준이지만 평균 연봉 수준이 하위권인 군장대학(5008만원), 백제예술대학(6061만원) 등이 속해 있어 이 지역의 평균 연봉은 7274만원에 그쳤다.
△강원권 7591만원 △대구/경북권 7608만원 △대전/충남권 7646만원 등은 권역별 전문대학 (정)교수 평균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