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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 신기숙사 신축 착공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이하 동국대 경주캠)는 신기숙사와 ‘사라림’ 신축 착공식을 19일 열었다.

신기숙사는 연면적 6666㎡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인 1실 기준 171실(342명 수용)이 들어선다. 사라림은 비구니 학인 스님들을 위한 수행관으로 연면적 137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신기숙사는 내년 8월 말, 사라림은 내년 5월 말께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1400명 정원의 기숙사를 보유한 동국대 경주캠은 신기숙사와 사라림이 완공되면 18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재학생 기준 23% 가량의 기숙사 수용률을 기록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착공식에는 손동진 동국대 경주캠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시공사 LIG(주) 강희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손 총장은 “기숙사 착공이 먼 지역에 있는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비구니 학인 스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정련 스님도 “경주캠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함께 종단의 도움으로 건학이념을 구현한 비구니 스님 수행관을 갖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와 동국대 경주캠은 첨단산업과 국제화사업의 동반성장에 ‘윈-윈 전략’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경주캠이 에너지 원자력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난 점은 지역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11-20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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