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연세대, 일본 돕기 나선다
16일부터 일본인 유학생 위한 성금 캠페인
전 교직원 성금 모아 ‘교류대학’ 지원 등도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모국의 대지진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내 일본인 유학생들, 일본 교류 대학 등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 동부 미야기현·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강진·쓰나미로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미야기현 출신 구마가이 유이치씨의 어머니가 실종됐고, 학부대학 1학년인 하라다 유미코씨의 주택이 일부 침수되는 등 재난 피해를 입었음이 확인됐다.

이에 연세대는 지진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위해 성금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캠페인은 16~30일 학내 글로벌라운지, 한국어학당 사무실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이뤄진다. 모금된 성금은 구마가이 유이치씨 등록금·생활비(졸업 시까지), 하라다 유미코씨 등 지진 피해 학생들을 위한 위로금으로 사용된다. 또 해당 학생에게 일본행 항공료, 체제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세대는 주한 일본대사관, 일본 교류대학 지원 등을 위해 전 교직원 대상의 성금 모금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김한중 총장은 교류대학인 일본 게이오대 등의 총장에게 위로의 이메일·서한을 발송했고, 주한 일본대사에게도 편지를 보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15 오후 2:2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관련기사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