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학생회(회장 박솔)는 지난 27 오후 4시 학내 스타센터 광장에서 ‘우리는 하나, 전주대’를 주제로 대형 카드섹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센터 개관을 기념, 대학 구성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문을 연 스타센터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서관, 강의실, 취업지원센터, 학생서비스센터, 문화시설, 컨벤션센터, 푸드코트,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시설이다. 개관식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카드섹션 행사엔 재학생을 주축으로 전주대 구성원 총 1000명이 참여했다. 스타센터를 이미지화한 ‘STAR’, 전북지역 최대 현안인 LH분산배치 관련 모형 등으로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전주대는 카드섹션 행사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 개관식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박솔 총학생회장은 “스타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개관에 맞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와 함께 전주대 학생들, 지역민들의 LH분산배치에 관한 염원을 표현하고자 이에 대한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