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4.9%
직전학기와 동일...9월 30일까지 대출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직전학기와 같은 4.9%로 정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 ‘2학기 학자금 대출 시행계획’을 이 같이 제시하고, 오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장학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와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부 대학원의 신입생 등록기간을 고려해 예년보다 2주일 정도 앞당겨 대출을 실시한다. 다만 지난해 11월 발표된 대출제한 대학 23개교 신입생은 대학 평가결과에 따라 대출이 제한된다. ‘제한대출 대학’ 17개교는 등록금의 70%, 최소대학 대학 6개교는 등록금의 30%만 대출이 가능하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지난 2008년 도입당시 7.8%의 고금리에서 꾸준히 인하돼 왔다. 2009년 2학기 처음 5%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4%대로 낮춰졌다. 교과부에 따르면 △2008년 2학기 7.8% △2009년 1학기 7.3% △2009년 2학기 5.8% △2010년 1학기 5.7% △2010년 2학기 5.2% △2011년 1학기 4.9% △2011년 2학기 4.9%를 기록했다.
교과부는 “기업어음증권(CP) 발행을 통한 재원조달 금리 인하, 채권발행비용 최소화 등 금리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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