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가 주최하는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동안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펼쳐진다.
공학도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키자는 취지로 1996년 영남대가 처음 연 이 대회는 2001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ing)의 인증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됐다.
참가팀들은 배기량 125cc 1기통 공랭식 엔진 기반으로 설계, 제작한 1인승 오프로드 자동차로 △기동력 △최고속도 △제동력 △등판력 △견인력 △오프로드 주행성능 등을 겨룬다. 종합 우승팀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으며 대회 결과는 SAE 홈페이지(http://www.sae.org)에 알려진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21개 대학에서 41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인도 비스베스바라야공대팀도 자체 제작한 차량 ‘불즈 레이싱(Bullz racing)’을 이끌고 참가한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이 대회가 오늘의 자동차강국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자부한다. 모든 참가 대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