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백여개 4년제 대학 취업담당 부서장은 물론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정부 관계부처와 취업전문가들이 참가, 고학력 취업난 해소와 원활한 취업지도 및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세미나가 2박3일간 열린다.
부산외대 외국어연구관(중강당)에서 열리는 첫째 날(1부)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서남수 대학지원국장이 '효율적인 대학생 취업지도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실 과장의 '고학력 실업대책 방안', 중소기업청 허순영 인력지원과장 '중소기업의 비전과 취업전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책임 연구원의 '대학생의 진로지도와 취업정보실의 역할'이란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2부 세미나가 열리는 둘째 날에는 인제대 박석근 취업정보센터 소장의 '효율적인 취업행정 네트워크의 구축방안'과 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의 '대학변화의 패러다임과 취업담당 직원의 역할'이란 주제가 연달아 이어진다.
또한 리크루트 등 취업정보관련 6개사의 회사소개 등도 마련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셋째 날(3부)에는 지역협의회 간담회 및 토의가 진행되는데, 주로 △지방대학 취업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취업정보실 운영 방안 △각 대학 취업 프로그램 소개 등이 포괄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세미나는 B&B호텔에서 치러진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강길훈 회장은 "국내 경기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기업의 감량경영 추세로 대졸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등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대학 취업담당 부서장은 물론 관련 정부기관과 단체 등이 함께 실업 대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