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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중등교원 임용시험 41명 합격
순천대(총장 장만채) 사범대학이 2007학년도 중등교원선발 임용 시험에서 4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1차 시험에 이어 △논술 △수업지도안 작성 △수업 실현 △면접 시험을 치러 이번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 것.

2006년도 총 74명이 최종 합격했던 것에 비하면 합격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순천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작년에 비해 많이 축소된 탓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남·광주 지역 모집인원은 2006년 516명에서 2007년 231명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범대학 차원에서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실 조장익 씨는 “작년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지만 올해 부진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모집인원이 전체적으로 감축됐지만 동일한 조건에서 합격자를 더 많이 배출한 창원대 같은 경우도 있다.

손병선 사범대학장은 “학생들을 상대로 밀착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립대의 한계를 넘어서려면 단과대, 학과 차원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2-01 오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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