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는 26일 이같이 밝히고 오는 27일 외래교수 초청모임을 마련해 외래교수를 전임교원과 같은 차원으로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외래교수들의 처우를 개선해야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학교운영자금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립대학으로서 이 같은 적극적인 처우개선노력은 이례적인 일.
신상전 덕성여대 총장은 “대학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시간강사들이 현장에서의 역할에 비해 받는 처우와 보수는 딱한 수준”이라며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책적인 차원에서 연구비지급과 연수회시행 등을 실시하고 이를 학교의 교육방침으로 내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덕성여대는 지난 2003년부터 외래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교재연구비’를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