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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대, ‘한중대’로 교명변경
“중국전문가 육성 대학으로 거듭나겠다"
동해대(총장 이순영)는 최근 ‘중국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교명을 한중대로 변경했다.

한중대는 한중통상학부, 한류문화학부, 한중통상정책대학원 등 중국관련 9개 학부와 대학원을 중심으로 학교 차원의 중국분야 특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중대는 현재 중국 내 50여개 대학과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를 위한 협정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맞게 학사시스템과 행정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고급 중국어, 비즈니스실무능력, 인성교육수준, 중국인맥 등을 평가하는 ‘4품제’를 졸업필수 자격으로 하고 전교생이 1년간 중국현지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3+1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영 한중대 총장은 “전교생의 3분의 1이상이 중국에서 한국을 배우기 위해 온 유학생들로 채워지는 등 한중대는 양국을 잇는 대표적 고등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최고 석학들과 2백여 명의 중국전문가로 이뤄진 교수 풀을 구성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욱 한중대 기획처장은 “상품에 따라 제품명이 바뀌듯 교명도 중국특성화라는 상품에 맞게 바뀌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따른 것”이라며 “교명변경 등 특성화 작업으로 신입생 충원율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7-11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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