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신임총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대학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대학원에서 각각 신학석사와 철학 석·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와 한성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 총장은 이번 선임과정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등으로 구성된 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로부터 지난달 31일 전 교육부 차관인 이영탁씨와 함께 추천 됐으며, 학자출신으로서의 안정과 학내 화합에 유리하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최동우 법인총무처장은 “손 총장의 선임으로 그 동안의 학교 혼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 신임총장은 오는 15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은 다음달 초, 지난 7월 선출된 박상기 이사장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