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 국민대의 경우, 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한 관련 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자격조건을 까다롭게 해 채용을 진행했지만 경쟁률이 95.5대 1을 보였다.
이는 대학직원의 양호한 근무여건, 직장 안정성 등에 기반한 것으로 이 같은 현상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경력직 채용을 진행했다”며 “대학에서 근무한다는 보람, 삶의 여유, 직장 안정성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전문·경력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몰린 이유로 본다”고 말했다.
회계법인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국민대 교직원으로 선발된 기획팀 배수현씨는 “학교이미지와 생활환경,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며 “선택한 직장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