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문화

목록
프린트 스크랩
고려대, 고구려 고분군 남북공동 사진전시회 가져
고구려 고분군 사진전이 남·북한 공동으로 개최된다.

고려대 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교내 중앙광장에서 ‘고구려 고분군 세계 문화유산 등재기념 남북공동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북한의 고구려 고분 63기 중 용강대총을 제외한 덕흥리 고분, 동명왕릉, 수산리 고분 등 벽화고분 15기의 사진, 총 70점을 선보인다.

남북학술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9월 금강산에서 가진 남북역사학자협의회(남측위원장 강만길, 북측 위원장 허종호) 학술대회에서 남·북한이 ‘순회사진전시를 개최할 것’를 합의해 열리게 된 것.

여의도 공원, 서울시광장 전시회 이후 고려대에서 3번째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과 경기도 등지를 거쳐 북한에서도 같은 내용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려대 박물관 학예사 정호섭씨는 “북한 지역 고구려 고분의 현재모습을 살펴봄으로써 고분벽화의 보존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11-10 오전 10:2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