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오늘(2일) 박람회장을 찾은 고교생들이 40개 고교, 약 1만 4천여명 이라고 밝혔다.
처음 도입되는 7차 교육과정으로 인해 전형방법이 많이 바뀌어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로 입시담당자를 배치해 학교별로 상세한 입시상담을 실시하고, 일선고등학교 입시담당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따로 조직돼 상담실을 찾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재현고에서 국어를 담당하는 교사 정한성씨는 “입시제도가 대학별로 다르고 또 전반적으로 많이 바뀌어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을 상담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에게 관심 있어 하는 대학 부스에 직접 찾아가 상담 받기를 권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0여개 대학들을 참여해 각 대학별로 브로셔, 영상물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고교생들에게 알리고 있다.
잠실고 김대민군(18)은 “지금까지 서울에 있는 몇몇 대학들만 알고 있었는데 특성화된 많은 대학들을 접했다”며 “진학 결정을 하는데 있어 이번 박람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난 98년 시작, 올해 6회째로 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