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총장은 취임사에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신중한 자세로 건양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문사립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본연의 기능이 학문 탐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학사관리와 엄격한 졸업자격제도를 통해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고, 국립대 수준의 등록금에 맞춰 현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학과별 수능 최저기준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 우수한 인재 배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총장은 "대전 캠퍼스에 2만5,000여평의 부지를 추가 확보, 보건의료계열학과의 특성화를 서두르고, 이곳에 지역주민 교류관과 웰빙개념의 체육관, 학생복지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