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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료 사정 착수
사학재단비리와 관련, 교육부 관료의 유착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감사원이 특별감사에 착 수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25일부터 국가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 특별감사 중 교육부 관료의 인사 공정성, 직위를 이용한 청탁압력, 향응 및 접대골프 행위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특히 일부 교육부 관료가 개혁정책에 대해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제보로 직무유기 혐의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교육부 일부 관료들이 대학의 각종 비리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 오히려 교육 개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감사원은 직무감찰 전담국을 중심으로 감사요원 1백30여명을 감사에 투입할 예 정이다.

또한 감사원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사학재단비리와 관련, 교육부 감사관실이 제대로 업 무를 수행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해 향후 인사조치 자료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 다.

또다른 사정당국도 교육부 고위 공직자에 대해 직무와 관련된 뇌물 수수여부를 추적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일부 교육부 관료가 재단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수수했는지 확인중"이라며 "비리혐의가 드러나면 계좌추적을 통해 증거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삼 기자 (news@unn.net) | 입력 : 98-07-06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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