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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인석 포항공대 학생처장
주어진 문제 풀때 창의력 중시
포항공대는 1학기 수시모집 없이 2학기 수시모집에서만 2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강인석 학생처장은 “전체입학생의 70%를 수시로 뽑는다”며 “선발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분석해 보면 정시모집으로 들어온 학생들의 수능 평균이 전국 상위 1%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면접을 통해 들어온 학생들의 실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수시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형방법은 1차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수상실적 자료 등을 종합해 서류평가로 100%를 반영하고 최종전형은 면접구술고사 40%, 학생부 30%, 서류평가 30%, 인성면접으로 선발한다.

강 처장은 “수학 3문제, 과학 5문제가 출제되는 면접구술고사는 교과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수험생의 현재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얼마나 발휘되는지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김준환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8-23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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