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참교육학부모회, 어윤대 고려대 총장 사과 요구
고교등급제 실시 의혹관련, 항의집회 가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이하 참교육학부모회) 소속 30여명 회원들은 7일 오후 고려대 에서 집회를 갖고 고교등급제 시행의혹과 관련, 어윤대 고려대 총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오승주 정책위원장은 “사실상 고려대가 암묵적, 묵시적으로 고교등급제를 실시했다는 게 밝혀졌다”면서 “고려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정식 사과를 받아낼 것이고 만약 이번 사건에 대해 (고려대가) 명확한 해명에 나서지 않을 경우 교육부에 강력히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오명실(29.의정부)씨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일부 대학들이 고교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며 “고교등급제와 관련된 대학당국과 교육부 관계자를 반드시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집회 후 ‘고교등급제 실시한 고려대의 반교육적인 처사에 대한 항의서’를 학교 측에 전달하면서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총장이 다른 일정에 참석한 관계로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회의 항의서를 접수시키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환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9-07 오후 7:0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3 현실주의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할때도 학교별로 순위를 매기는 게 현실이지 않은가. 고교등급제도 이런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가 좋다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평가한다는 사실에 안타깝다는 말을 하고 싶다.... 2004-09-09
2 맞다! 그러나.. 대학들이 우수인재를 선택하는것은 마땅하다. 그러나 우수학생의 선발기준을 편의적, 음성적으로 행하면 비난 받을 수 있다. 2004-09-08
1 초난감 이건 정부에게 문제가 있는거다.학교입장에서는 우수한학생을 찾기 마련이고 당연히 학교마다 학생들의 실력차이가 있는건 현실이라면 특목고1등과 일반고 1등은 그 차이가 클 수도 있는법이다. 현실에 맞지도 않는 대입정책을 책상머리에서 내고 있는 공무원들은 보다 현실감각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2004-09-07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