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이번 2학기부터 재학생 사진이 있는 출석부를 사용하게 된다.
이 제도는 담당교수와 학생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학생들의 출석률 제고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지난 8월 동안 동국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경주캠퍼스 재학생 2만2천여명의 반명함 사진을 접수받았다.
현재 이 얼굴있는 출석부는 지난 6일부터 담당교수들에게 배부된 상태이다.
고진호 교수(교육학)는 “출석부를 보며 얼굴과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과의 친밀감이 형성되고 자연히 수업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사지원과 관계자는 “얼굴있는 출석부는 ‘좋은 수업 만들기’라는 교육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수업 분위기도 개선되고 출결 관리도 강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