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2주 가량 앞둔 19일 현재 벌써 신청자 수가 2천5백명을 넘어섰다. 스키&보드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대학신문’의 김기대 P&E팀장은 “입금한 순서대로 마감하고 있는데, 총 11회 가운데 7회분이 이미 접수가 끝났다”고 밝혔다.
대학마다 스키 강좌가 열리는 등 스키캠프가 줄을 잇는데도 ‘하이트 대학생 스키&보드 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공신력’ 때문이다. 지금까지 신청한 2천5백명 가운데 60%가 여학생이다. 그만큼 다른 스키캠프에 비해 안전하고 믿을 만하다는 인식이 크다는 뜻이다.
비용이 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싸도 20만원이 넘는 다른 스키&보드 캠프에 비해 15만원의 비용이면 된다. 스키보다 2~3만원 정도 비싼 보드를 같은 가격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화려한 이벤트도 스키캠프의 흥을 돋우고 있다. 첫날 수영장 레크리에이션, 맥주 파티에 이어 둘쨋날에는 클라우드나인, 럼블피쉬 등 연예인이 함께 하는 록 콘서트와 댄스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벤트가 열리는 무대를 서울 홍대 앞 클럽처럼 꾸며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클럽 문화를 설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기대 팀장은 “2천1백명 선착순 입금 마감인데, 지난해의 경우 12월 말에 11회가 모두 마감됐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하이트 스키&보드 캠프’는 강원도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박3일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들이 이틀 동안 스키 및 보드 강습을 맡아 진행하며 12월 24일과 내년 1월 28일에는 코요테, 자두, 럼블피쉬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오는 30일까지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025-6065, 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