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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한국외대 총장 등 4명 청조근정훈장 받아
2월말 정년퇴직교원 2,381명에게 정부 포상
오는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안병만 한국외대 총장과 이경준 선문대 총장이 청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오는 2월말로 정년퇴임하는 대학교수 4백69명을 비롯해 교원 2천3백81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이 총장 외에도 선우중호 전 명지대 총장과 성기호 전 성결대 총장 등 전·현직 총장 4명이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김수천 강원대 교수 등 정년퇴임하는 교수 1백13명에게는 40년 이상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한 황조근정훈장(2등급)이 수여된다. 윤웅섭 교육부 학교정책실장도 이 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홍조근정훈장(3등급) 수여자 가운데는 김석희 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교수 63명이 포함됐으며, 녹조근정훈장(4등급)은 류제창 건국대 교수 등 52명이, 옥조근정훈장(5등급)은 고용복 가톨릭대 교수 등 80명이 받는다.

권순경 덕성여대 교수를 포함해 55명은 근정포장, 류성희 경기대 교수 등 33명은 대통령표창, 이만영 고려대 교수 등 26명은 국무총리표창, 김삼표 경북대 교수 등 43명은 부총리표창 포상자로 선정됐다.

정년퇴직하는 교원의 훈·포장 등급은 재직연수(최소 15년 이상 추천 가능)에 따라 추천 가능하지만, 대학총장은 공무원보수규정에서 특1호봉을 적용받는 총장은 청조, 특2호봉을 받는 총장은 황조를 추천할 수 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2-27 오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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