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올해 하반기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에 선정된 457명을 발표하고 모두 2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년 과정의 박사 후 연수에는 국내 연수 145명, 국외 연수 185명 등 모두 330명이 선정됐다. 국내 연수는 2,700만원 이내의 연수비를 지원하며, 국외 연수는 연 3만달러 이내에서 체제비와 왕복 항공료를 1년 동안 지원한다.
학술연구교수지원사업에 선정된 127명에게는 연 3,600만원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여기에 선정된 연구자는 ‘학술연구교수’로 대학연구소에 3년간 채용된다.
선정 현황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표절, 중복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과제로 확정된다.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은 인문학, 공학, 복합학문 등 유일하게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을 선정하는데, 올 상반기에는 220명에게 54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정규직 일자리를 얻지 못한 박사는 3만여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