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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신청, 1학기보다 1만여명 늘어
총 32만2,512명 신청, 2.7% 증가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32만2,512명의 대학(원)생이 2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4년제 대학, 전문대, 대학원 재학생 총 207만명의 15.6%를 차지하는 수치로, 1학기 신청학생 31만3,887명에 비해서도 2.7% 증가했다.

2학기부터 등록금 중 일부 금액만 대출받는 것을 허용하고, 대출금리를 1학기 7.05%에서 6.84%로 0.21%포인트 낮춘 것이 신청자가 증가한 중요 요인으로 꼽힌다.

신청한 학생은 신용평가 등을 거쳐 오는 8월 21일과 9월 1일 두 차례로 나눠 대출 여부가 통지된다. 대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학과 등록금 수납계약이 체결된 은행으로부터 바로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2학기 신청자 32만2,000명 중 중도포기자, 신용탈락자 등을 감안하면 26만3,000명 정도가 대출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학기에는 31만4,000여명이 신청해 25만6,000여명이 대출받았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22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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