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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석 조직위원장(경원대 부총장) |
오해석 조직위원장(경원대 부총장)은 “IT나 유비쿼터스 관련 세미나, 포럼은 많았지만 ‘u-캠퍼스 구축’을 단일 주제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의 u-캠퍼스 구축은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황대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대학은 유비쿼터스 환경 구현의 최적지”라며 “유비쿼터스의 도입은 단순한 IT기술의 도입이 아니라 교수, 학생의 의식 및 생활을 포함한 총체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인 만큼 대학의 유비쿼터스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 주체 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1세기 캠퍼스 혁명, u-캠퍼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크게 3부분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섹션에서는 u-캠퍼스 환경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대학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u-캠퍼스 구축 전략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한탁돈 교수와 황보택근, 이병국 교수가 각각 연세대, 경원대, 동서대의 구축 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다. 이재원 인하대 교수는 u-캠퍼스 구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휴대폰을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두 번째 섹션은 u-캠퍼스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와 연구소가 솔루션과 기술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산ㆍ학ㆍ연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자리. 이상용 칼라짚미디어 사장이 ‘국내 적용 사례 결과와 해외 사례 비교’를, 김승철 RFID사업단(한국대학신문/(주)이씨오) 이사가 ‘u-캠퍼스의 시발점, u-library’를 각각 발표한다. 이정익 용인송담대학 교수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신 교육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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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23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서대에 들어선 유비쿼터스체험관 내 '웨어러블컴퓨터'코너에서 애완견 로봇 아이보(AIBO)를 시연해 보이는 교수와 학생들. |
마지막 패널 토론은 참석자들이 다함께 ‘u-캠퍼스 구축과 발전 전략’을 찾아나가는 자리다. 박기식 ETRI 정보통신서비스연구단장의 사회로 열리는 토론에는 서승우 서울대 교수(중앙전산원 전산망부장)와 장하경 광주대 교수(21세기 여성정보문화연구소장),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정보통신처장), 최종원 숙명여대 교수(정보통신처장), 황일선 KISTI 연구기획부장 등이 주요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채기준 이화여대 교수는 “u-캠퍼스 구축이 추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어떤 식으로 접근해 들어가고, 어떤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단계”라며 “일부 기능을 먼저 구축한 대학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각 대학이 앞으로 u-캠퍼스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감을 잡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해석 조직위원장은 “올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갈 계획”이라며 “2007년 정도 되면 u-캠퍼스 구축 방향이 어느 정도 잡히고, 2010년께에는 꽤 안정된 u-캠퍼스가 구축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