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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국내서 MBA 유학설명회 개최
12일 오후 7~9시 연세대 동문회관서
토마스 칼릴 입학처장 직접 방한 프로그램 설명
2001년부터 영국 FT의 MBA 평가에서 1위 고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이 국내에서 MBA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와튼스쿨 한국동문회(회장 안용찬 애경 사장) 주최로 오는 12일 오후 7~9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학설명회에는 토마스 칼릴 와튼스쿨 입학처장이 직접 방한할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관심 있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칼릴 입학처장이 학교 소개와 응시절차 및 방법 등을 비롯한 MBA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한다.

이와 함께 최근 와튼스쿨을 졸업한 한국 동문들이 패널로 참여해 MBA 지원전략, 학교생활 및 졸업 후 사회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풀어줌으로써 MBA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와튼스쿨 홈페이지(http://mba.wharton.upenn.edu/mba/action/events.php)나 한국동문회를 통해 전화(02-818-1630~1)로 하면 된다.

와튼스쿨은 현재 MBA, 박사과정 등 경영학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발표한 세계 100대 MBA(경영학 석사) 프로그램 평가 결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와튼스쿨은 FT조사에서 지난 2001년부터 4년 동안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경영학석사 과정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와튼스쿨은 1881년 조지프 와튼의 기부로 설립된 세계 최초의 경영 대학 및 대학원이기도 하다.

현재 와튼스쿨 MBA 프로그램의 외국학생 비율은 4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와튼스쿨 MBA 출신 한국인도 약 3백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재계와 학계·컨설팅·금융·벤처기업·정부기관 등에서 고루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용찬 애경 사장이 와튼스쿨 한국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9-05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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