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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생 유치, 정부가 적극 나선다
교육부 올해부터 '3One‘ 정책 본격 추진
대학-교육청-기업 연결 17개국 교육정보화 지원
정부가 201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5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외 교두보 확보에 적극 나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대학과 시·도 교육청, 기업을 묶어 3년간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를 지원하는 ‘3One’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1개 시·도 교육청과 1개 개발도상국을 묶어 지난해 처음 실시한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15개국에 중고컴퓨터 3천7백55대를 지원하고 교원 등 3백49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해당 국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3One’ 정책은, 이를 더욱 확대해 1개 교육청과 그 지역의 대학, 대상국의 특성에 맞는 산업체가 연계해 지역별 클러스터를 형성해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개도국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국내 대학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유학 홍보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이라크 평화재건을 위해 국방부가 설립하고 있는 22개교를 포함해 개발도상국 17개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중고컴퓨터 4천여대를 지원하고, 교원 약 3백40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2-13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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