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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수능 원점수 공개 취지에 공감”
김신일 교육부총리 내정자는 15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 원점수 공개와 관련해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수능 원데이터는 비공개 대상이 아니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교육부는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인사 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부총리에 임명되면 소송당사자가 되는데 항소를 포기할 것이냐”고 묻자 김 내정자는 “아니다, 보완장치가 없으면 역효과다. 제한적 장치를 하고 어느 범위까지 공개할 것인지, 연구·교육용으로 활용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한발 물러섰다.

이 의원이 “법원 판결이 연구용으로 제한해서 공개하는 것”이라고 하자 김 내정자는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알아봐야겠다”고 비켜갔다.

권형진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15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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