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 80만개 창출 등을 골자로 한 사회서비스 인력 확충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7년의 경우 1조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 부문에서 10만명, 민간 10만명 등 20만명의 사회서비스 인력을 새로 공급하는 등 2010년까지 총 80만명의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에서는 내년에만 1,086억원을 투입해 총 1만480명의 인력을 새로 확충한다. 방과 후 학교 운영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 1만335명을 포함하면 총 2만81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교육인적자원부는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애학생 특수교육 보조원 4,000명(480억원) 신규 채용을 비롯해 △특수학교 종일반 지원을 위한 보육교사 572명(114억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순회교사 32명 배치(16억원)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5,876명(476억원) 신규 채용 등이다.
특수학교 종일반 지원 전담교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는 특수교육교사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방과 후 학교에는 88개군 당 50명씩 모두 4,400명의 강사 확보를 비롯해 모두 1만33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예산은 국고 지원 50%, 지방비 부담 50%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