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또 내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수시모집 비율을 50%까지 확대한다. 부경대는 이를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확정,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경대는 종전 수시모집에서만 시행하던 면접시험을 심층면접으로 강화, 정시모집에까지 확대 실시한다. 특히 면접은 등급간 점수 폭을 넓혀 실질반영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문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한다.
내신성적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수시2학기 모집 비율도 당초 35%에서 50%로 대폭 확대한다.
수학능력시험 반영에서는 기존 2+1체제(인문은 수리, 자연계열은 언어를 각각 반영하지 않음)에서 3+1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자연과 인문계열 모두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 비중도 늘린다. 부경대는 2~3학년 학생부 반영과목을 국어·영어·수학·사회(또는 과학) 등 4개 교과에서 각 1과목씩 반영하왔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각 교과별로 2개 과목으로 늘여 반영하기로 하는 등 기초학력평가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