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통, 잔뇨감 등 아주 다양하다.
전립선염은 크게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그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구분된다. 세균성일 경우
항생제 투여 등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비세균성일 경우
약물요법을 위시한 그 어떤 치료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전립선 마사지나 온수좌욕 등 대체요법이 쓰여왔으나 그 효과는 극히
일시적이어서 완치와는 거리가 멀다.
최근 구미 각국 및 일본 등지에서는 이 난치성질병 치료에 튜나(TUNA)
요법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튜나는 내시경을 통해 전립선부위를
관찰하면서 환부(전립선)에 가느다란 바늘을 직접 찔러 넣어서 전립선
내의 신경을 괴사시켜 통증을 차단시키고 염증세포를 직접 태워서
치료하는 획기적 시술법이다.
마취나 입원이 필요치 않으며 시술시간은 약40분이면 충분하고 시술후 곧
귀가할 수 있다. 기존 치료법과는 달리 1회 시술로 모두 끝나며 완치율은
70∼80%이나 1회 치료로 완치되지 않을 경우 2∼3개월후 1회 더 치료한다.
최종적으로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튜나치료 성공률은 90% 이상이다.
완치의 정의는 대개 2가지로 하는데 첫째 전립선액 백혈구 세포수의
감소이고, 둘째 증상의 소실이다. 보통 두가지 소견이 일치하며
객관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 폐쇄시켜서 소변 배출을
어렵게 하는 질환이다.
증세는 자주 소변이 마렵고 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고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는 것 등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요도가 완전히 막혀서 배뇨가
불가능하고 결과적으로 방광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치료는 약물요법이 주를 이뤄왔으나 수술요법과는 달리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고 요도벽과 방광벽에 산재해있는
수축신경세포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요도를 느슨하게 하는 것으로 배뇨를
유도하는 일시적인 방법이다. 문제는 약을 매일 복용해야하고 복용을
중단하면 즉시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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