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메일을 받은 응시자들은 모두 합격하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학생들로, 3월까지 기다려봐야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는 상황.
이 학교엔 매년 2만명이 응시, 이 가운데 약 3천800명이 합격한다.
학교측은 이메일이 잘못 전달된 것을 알고 사과 이메일을 보낸 데 이어 언론발표문을 통해서도 "그렇잖아도 스트레스와 걱정을 안고 있는 학생들을 실망시킨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학교측 설명에 따르면 직원 2명이 지난 23일 실수로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앞서 지난 18일 국내의 국립 경북대도 이와 유사한 입시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경북대는 전산 실수로 지원자 전원에 합격 통보, 물의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