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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만·이태일 씨, 경기대 총장 후보 출마
27일 법인 이사회서 새 총장 선임 예정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과 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이 경기대 신임총장 후보로 출마했다.

경기대 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현구 이사·이하 총추위)는 지난 25일 열린 총장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열고 후보자들을 공개했다.

당초에는 6명의 인사가 총장후보로 입후보했으나 허 전 장관과 이 전 총장 등 2명만이 후보자 소견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총추위는 6명의 후보 중 3명을 뽑아 법인에 추천하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6일 두 명의 후보자를 법인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기대 법인은 내일(27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두 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새 총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허상만 후보는 우리 나이로 올해 63세. 전남대 농대를 졸업하고 순천대 교수, 총장을 거쳐 2003년부터 지난 1월까지 농림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태일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92년부터 93년까지 동아대 총장을 역임, 현재는 동아대 교수 겸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4-26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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