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노조연맹은 지난 17일 부산 한화콘도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어 이를 확정했으며 조만간 한국노총 가입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초 설립된 사립대노조연맹은 경기대·계명대·대구대·이화여대·연세대 등 전국 12개 사립대 노조 2천8백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유제욱 사립대노조연맹 위원장은 “앞으로 총장선출과 대학 종합평가 등에 직원참여를 촉구하는 등 대학 직원의 권익 및 전문성 강화에 매진하겠다"며 “이밖에도 사학연금, 교원공제 등 정책수립에 대학직원의 목소리를 담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학 직원 노동조합 사회는 한국노총 산하 사립대노조연맹과 민주노총산하 전국대학노동조합(위원장 금기송)이 양립구도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