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입학자원 충원을 위해 국내 대학들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경일대는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을 공략할 계획으로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경일대(총장 이무근)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정재일 기획처장과 중남미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조사단은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현지 공관과 진출 기업, 교민회, 대학 등을 돌며 중남미 진출 가능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재일 기획처장은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 한국인 기업이 꽤 많은데 한국 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재학생 및 졸업생 파견 뿐 아니라 이 지역에서 입학자원 모집이 가능할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