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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등 최고 책임자, 발전기금 모금의 중심에"
대학발전기금협의회 제1회 워크숍
발전기금 활성화 위해 관련 법 연구 할 터
대학 발전기금 조성 실무자들의 모임인 '대학발전기금협의회(회장 김기삼·한양대 기획조정처 발전협력팀장·이하 대기협)'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평 대명콘도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가톨릭대, 건국대 등 서울지역 24개 회원 대학 중 18개 회원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영우 도움넷 대표이사와 변재학 (주)PION소프트 과장 등 기금모금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각 △대학발전기금 모금전략 △DRM(Donor Pelationship Management) 구축을 통한 대학발전기금 조성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영우 도움넷 대표이사는 "전략적 기금모금을 위해 모금조직은 가장 유력한 후원자와 총장 등 조직의 최고 책임자가 모금 리더십의 중심에 참여하고, 지도팀의 구성에 적극 관여해야 한다"며 "금액별·대상별 후원자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유의미한 보상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학 (주)PION소프트 과장은 발전기금 모금업무의 효율화 및 적극적인 동문관리를 위한 기부자 관계관리(DRM)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원들은 또 발전기금 모금과 관련된 각 대학의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는데, 김기삼 대기협 회장은 "앞으로는 발전기금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 대기협이 나설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첫 시도로 발전기금 조성 관련 위한 법률적 문제에 대해 연구할 계획으로, 결과에 따라 세법 등 관련법 개정도 요구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서울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발족한 대기협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정신문화연구원 등 24개 회원대학이 가입해 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1-09-15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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