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입학 성적이 우수한 새내기에게 '삼성', '장영실', '퇴계', '율곡' 장학금 등을 지급한다. 하지만 입학 성적으로 장학금 혜택을 못받는다고 실망하지 말 것. 그밖에도 재학생 성적우수생,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학생 자치활동 참가 학생, 근로봉사 참여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이 준비돼 있다.
교내에서 지급하는 각종 장학금 외에도 국가기관,회사, 장학단체 등 대외기관에서 주는 교외장학금 또한 1백여종이 있으며 5백여명에게 연간 13억원 가량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장학금의 종류와 규모가 다양하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됨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이 지나쳐 버리는 경우도 있다. 장학금 지급기준과 자신의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자.
그래도 장학금이 자신을 자꾸 피해간다 싶다면 학교나 금융기관을 통한 학자금 융자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문의:학생복지팀(760-1075)
◇중요한 학사정보는 문자로 받자= 성균관대의 중요한 학사 일정 등 정보가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들어온다. 성균관대는 지난해부터 학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학교에서 필요한 긴급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달 가능한 성균 sms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성균관대는 교내행사 공지, 휴강 및 강의실변경 안내, 등록금 고지 등 학교 및 교수들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어 차세대 '비상연락망'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 지난해 총학생회 선거철에는 학생회 선거 일정을 공지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등 중요한 홍보도구로 사용되기도 해 대학 내 '디지털 바람'을 실감케 했다.
◇새내기 울리는 악덕상인 조심!=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한지 채 5분도 안돼서 마주치는 사람이 있다. 만면에 미소를 띠우며 유창한 화술로 제압해 들어오는 이들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든 갖고 있는 '영어 콤플렉스'를 흔들어 깨운다.
"당장 이 교재를 사지 않으면 당신의 영어 실력은 나락으로 곤두박질 치고 말 것이다", "오늘만 벌써 이 대학 합격자 수십명이 신청했다"
과연 이 예언이 맞을지, 맞지 않을지 호기심이 일더라도 일단 한걸음 물러설 것. 이 교재가 내게 필요한 것인가, 가격은 적당한가 따져보는 게 급선무다. 간혹 몇 년 간 거들떠 보지도 않는 교재 대금만 꼬박꼬박 물어야 하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할부계약서에 사인을 한 상황이라면 청약철회 기간인 10일을 최대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의 동의가 없을 때에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활용하자. 무조건 싸우거나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소비자보호단체를 찾는 것도 합리적인 대응에 도움이 된다. 문의 : 한국소비자보호원(3460-3000, www.cpb.or.kr)
◇2002학년도 주요 학사일정 = 2.18(월)∼2.22(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2.25(월)∼2.26(화) 신입생 수강신청/3.1(금) 2002학년도 1학기 개강(실제 수업은 3.4(월)부터)/3.2(토) 신입생 입학식/4.22(월)∼4.26(금) 1학기 중간시험/6.10(월)∼6.14(금) 장학금 신청/6.14(금)∼6.20(목) 1학기 기말시험/6.21(금) 여름방학/6.24(월) 계절수업/9.1(일) 2002학년도 2학기 개강(실제수업은 9.2(월)부터)/9.25(수) 건학기념일(휴업)/9.28(토) 공부자(孔夫子)탄강일(휴업)/10.21(월)∼10.25(금) 2학기 중간시험/12.2(월) 전공지망신청/12.17(화)∼12.23(월) 2학기 기말시험/12.24(화)∼ 2003학년도 수강신청/12.24(화) 겨울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