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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2년생 5명 중1명 '아프다'
건양대 대학생 무료 건강 검진
건양대학교는 지난 3월 1-2학년생 3천79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21.2%인 804명에게서 크고 작은 질환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검진에서 간세포 손상으로 간기능 추적검사가 필요한 학생이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90명에게서 저콜레스테롤혈증 90명, 61명에게서 고코레아티닌혈증이 각각 발견됐으며 폐렴이나 위장염 등을 유발할 백혈구 증가증도 11명으로 나타났다.

또 B형간염 항체가 없는 학생도 40.3%인 1천526명으로 집계돼 대학은 예방주사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은 젊기 때문에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건강검진을 실시하면 해마다 예상치 못한 질환에 놀라는 학생이 많다"며 "학생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년 전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5-24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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