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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법생활 연수
사회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각종 재판, 소장 작성 등

법률 상식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고소장 하나 쓰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일의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공동대표

송기성·변호사)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생활 교육·연수'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5일동안 △사법과 법학 전반 파악, 사법 현장 총진단

△NGO시대 시민운동의 위상과 기능 △법정모니터 △대검찰청, 대법원 등

탐방 △모의재판 및 생활속의 법률문서 작성연습 등을 경험하게 된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한 관계자는 "한 나라의 법과 사법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 사상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며 "법생활

연수는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상기시키고, 한국의 사법과

입법현장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4년부터 개최된 법생활 연수·교육은 학생은 물론

시민운동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생들을 5천명 이상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의료분쟁이 늘어남에 따라 의대생들의 참가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백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및 신청

www.goodlaw.org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1-06-25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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