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도시로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는 초고층건물의 구법시스템을 친환경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분야로 개발하는 데 앞장 선 공로이다. 지속가능한 초고층 건축기술은 100층 이상의 최첨단 복합건축물로서 내구수명이 100년 이상을 지속하는 친환경적인 초고층 건축물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한국은 초고층건물 생산규모가 세계 4위에 이르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2배 이상, 공사기간 측면에서는 3배 이상으로, 전체적인 생산성이 선진국의 약 2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초고층건물을 위한 공기단축형 시스템의 개발 부족, 고성능 콘크리트 등의 재료 개발 부족 탓이다.
신 교수는 고성능-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해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구조물의 수명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지속시켜 건물에서 발생하는 지구환경부하(CO₂)를 감소시켰고, 건설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구법시스템을 개발해 실용화시켰다.
신 교수는 현재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정하는 공학연구센터인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소장으로, 지구환경과 조화하면서 인간생활의 질을 최적상태로 지속시키는 미래지향적 순환형 첨단 건축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시 DMC 초고층건축 자문위원, 한국건축공학교육협의회장,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콘크리트학회 제1회 논문상(1992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2004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