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주자문·이하 학진)은 지난 29일 기초학문육성 3년차 신규지원 과제 선정 및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기초학문육성 신규지원 과제로 학진은 인문사회분야에 1백54개(대형3, 중형33, 소형118), 기초과학분야 1백75개 등 3백29개 과제를 선정, 2백92억원, 81억원씩 총 3백7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계속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연구성과가 부실한 9개 과제의 재정지원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3백11개 과제에 5백35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11개는 우수과제로, 9개는 미흡한 과제로 꼽아 차등지원했다.
이종욱 학진 기초학문지원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대학교원 7백14명, 박사급 연구원 5백13명, 연구보조원 1천4백26명이 연구에 신규참여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학진의 기초학문 육성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술문화와 산업.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지식생산기반을 구축,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에 시작, 올해로 1기 사업이 마무리된다.
내년부터는 기초학문육성지원사업 5개년 계획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9월쯤 구체안을 발표할 계획이다.